요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며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민석이라는 자가 공산국가인 중국의 칭화대학 석사 논문에서 탈북인을 ‘도북자(逃北者)’ ‘반도자(叛逃者)’로 비하을 한 것이 도마에 올랐다. 도북자는 북한에서 도망한 사람, 반도자는 정치·사상적 이유로 조국을 배반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래도 아직 대한민국에 우리 탈북인들을 위해주는 분들이 있다는데 큰 위안을 느끼면서 나의 생각을 몇 자 써본다. 우선 나는 ‘반도자’ ‘도북자’라는 말이 다 틀리지는 않는다고 본다. 누가 어느 편에 서서 탈북자들을 보는가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즉 애국적인 국민들이 보면 “먼저 온 통일”로서 환영의 대상이 되는 것이고 김정은의 졸개들은 배신자라고 볼 것이다. 결국 탈북인들은 대한민국의 5000만 국민을 애국자와 반역자로 구분하는 시금석인 셈이다. 한마디로 탈북인을 헐뜯은 김민석 같은 자는 북한의 졸개이며 배신자라는 증거다. 그래서 지난날에 자기 조국 대한민국을 배반하고 북한으로 도망쳐가서 김일성의 손을 잡고 충성을 맹세했던 임수경이도 탈북인들을 노골적으로 변절자들이라고 짖어댔던 것이다. 임수경이나 김민석 같은 자들은 자기들이 대한민국을 배신하고 북한에 충성하는 것은 로맨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 이란의 핵심 3대 시설인 포르도·나탄즈·이스파한을 B-2 스텔스 폭격기로 정밀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포르도는 끝장났다(FORDOW IS GONE)’는 강한 표현은 단지 중동에서의 한 전술적 승리를 뜻하지 않는다. 그것은 명백히 ‘지하 핵개발 은닉시설을 보유한 또 다른 적국’, 바로 북한을 향한 간접 메시지였다. 지하로 숨는 자들에게 보내는 경고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게 은폐된 지하 군사시설과 핵개발 거점을 운영하는 국가 중 하나다. 산악지대 깊숙한 곳에 뚫어 놓은 지하 갱도와 수직 사일로, 이동식 발사대와 터널망은 “공중 폭격으로는 제거 불가”라는 그들의 자부심이었다. 그러나 이번 작전에서 B-2 폭격기에 탑재된 3만 파운드급 GBU-57 ‘매시브 오디넌스 펜트레이터(MOP)’, 일명 벙커버스터가 실전 투입되면서 그 믿음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심지어 미 전략사령부 소속 전 분석관은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북한은 지금 ‘우리도 맞을 수 있다’는 인식을 강하게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B-2+GBU-57=‘북한 정밀 타격 시나리오’ 현실화 B-2는 레이더에 거의 탐지되지 않는 은폐 능력과 1만1000km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는 해당 영화가 앞으로 펼쳐나갈 방향을 보여준다. 한정된 시간에 압축적으로 전개해 나갈 맛보기 같은 기능이다. 오프닝 시퀀스가 조밀할수록 뒷부분의 전개가 흥미로울 것으로 기대를 하지만 왠지 성글어 엉성한 느낌을 주면 뒷부분도 역시나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작이 짜임새가 없는데 뒷부분에서 반전을 기대하는 것은 개가 고양이로 변하기를 기대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지금까지 25편의 시리즈를 만든 ‘007’ 영화들은 오프닝에서 한바탕 푸닥거리를 보여준 후에야 메인 타이틀이 나오고 본격적인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명맥을 이어온 것은 시작부터 관객의 흥미를 그는 구성이 탄탄했기 때문이다. 이재명정부가 시작한지 2주 정도 지났다. 영화로 치면 오프닝에 해당하는 부분인데, 시쳇말로 거시기 하다. 우선 인사 파열음이 양철 지붕에 쥐가 뛰어다니는 꼴이다. 국무총리 지명을 받은 김민석은 석연치 않은 기행이 차고 넘친다. 한때 문재인정부의 민정수석을 지낸 조국 씨가 갖가지 파렴치 범죄에 연루된 혐의는 정권 몰락의 중요한 원인이 되기도 했다. 김민석 의혹은 조국에 비견되거나 그 이상의 수준이다. 그의 추악한 면모는 개인 간 채무로 위장
2025년 올해는 일제로부터 해방을 맞이한지 80주년이 되는 해이면서 대한민국이 건국된 지 77주년이 되는 해이다. 1945년 해방이 되고 3년 후인 1948년 8월 15일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가 들어선 사실상 대한민국의 건국이 선포되기까지 3년간은 격랑의 소용돌이 속에서 위험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 3년의 시간은 자칫했으면 한반도 전체가 공산화될 수도 있었던 매우 위태로운 상태에 있었다. 해방과 동시에 북쪽은 소련 공산당의 치밀한 계획에 따라 소련군이 진군하면서 리단위까지 인민위원회를 조직하여 일사불란하게 공산당이 접수하는 반면 남쪽은 미군이 치안만 담당하는 군정체제 속에서 해방전 소련으로부터 유입된 공산·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지식인 집단이 주축이 되어 남쪽마저 공산화를 이루려는 남로당이 세력을 키워가며 끊임없이 대한민국의 건국을 저지하기 위해 수많은 만행을 저질러 옴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남로당 제주도당 군사부장인 김달삼이 중심이 되어 5.10 총선거를 저지하기 위해 폭동을 일으킨 제주 4.3사건을 꼽을 수 있으며, 제주4.3을 진압하기 위해 여수에 모인 14연대가 반란을 일으켜 대한민국의 탄생을 방해하려 한 사건도 대표적인 예라
인민재판의 시작인가. 21대 대통령 선거는 끝났지만 엉뚱한 곳에서 유탄이 터지고 있다. 이른바 ‘젓가락 발언’이 논란이 되더니 마침내는 의원직 제명 운동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청원 숫자도 며칠 만에 40만 명 수준을 넘어가고 있다. 특정 사안에 국민청원을 한 사례가 여러번 있기는 하지만 이만큼 많은 숫자가 빨리 모이기는 처음이 아닌가 한다. 기세로 보아 청원숫자도 더 늘어나겠지만 국회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기다렸다는 듯 ‘국민여론’이라며 제명을 추진할 채비를 하고 있다. 좌파들이 흔히 하던 방식이다. 돌격대 같은 시민단체가 바람을 잡기 시작하면 동조 언론이 상황을 부풀린다. 이야기거리에 지나지 않을 사건이 큰 일이라도 터진 것처럼 가공되고 왜곡되어 당장 정리해야할 이슈로 둔갑한다. 그러면 국회에서 다시 받아쳐 더욱 문제를 키운다. 국회 차원에서 논란을 만들면 징계절차에 들어가거나 경찰이나 검찰, 공수처 같은 수사기관이 움직이게 만들고 다시 꼬투리를 잡아 문제를 더욱 부풀린다. 대선 후보 당시 이준석은 젓가락으로 여성의 특정 부위를 쑤신다는 행위는 여성 비하나 무시에 해당되지 않느냐며,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상대 후보에게 물었다. 그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현대사에 유례없는 결단을 내렸다. 비상계엄 선포. 전쟁도 없고 군사 쿠데타도 없는 평시에 발동된 이 계엄령은, 지금까지도 많은 논란과 의혹, 해석을 낳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과 대통령 파면, 그리고 정치권과 국민의 극심한 분열 속에서, 도대체 윤 대통령이 왜 그날 계엄을 선택했는가에 대한 본질적 질문은 여전히 답을 기다리고 있다. 대통령의 말 “다 이겼다” 윤 대통령이 용산 관저를 떠나며 남긴 “다 이겼다”는 발언은,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큰 혼란을 불러왔다. 무엇을 이겼다는 것인가? 실제 성과는 없었고, 계엄 선포 이후 대통령은 탄핵당했다. 하지만 대통령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그의 승리는 ‘파병을 막아낸 것’ 혹은 ‘거대 야당의 입법 폭거와 외세의 압력을 저지한 것’에 대한 내부적 평가였을 수 있다. 우크라이나 ‘북한군 파병설’과 계엄의 연관성 2024년 10월부터 불거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설’은 국내외에서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다. 미국과 나토는 이를 근거로 한국에도 파병을 요청했으며, 우크라이나는 지속적으로 한국군의 참전을 요구했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는 장거리 미사일 ‘현무’ 시
대선에서 애국 보수가 졌다. 한국이 북한과 중국에게 진 것이다. 어쩌면 차라리 공산 치하에 사니만도 못할 정도로 아니꼽고 역겨울 정도로 역적들과 외국인들이 날치는 꼴을 볼 수도 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선거에서 지자마자 서로 제 잘났다며 선거에서 진 이유를 남 탓으로 돌리는 무식하고 멍청한 바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자기는 매우 똑똑하고 잘했는데 남들 탓에 선거 졌다고 짖어댄다. 나는 못 배워서 무식한 놈이다. 그래서 어떤 신사들과 숙녀들을 무식하다고 쌍욕을 하니 이해하라.나는 단언한다. 이번에 선거 진 것은 보수우파 전체의 잘못이지 누구 개인의 탓이 절대 아니다. 이 김태산이도 말과 글로만 선거 이기자고 떠들었을 뿐 부정선거 잡아달라고 미국으로 달려 간 적도 없고, 화염병을 들고 국회로 선관위로 뛰어든 적도 없다. 보수 우파가 목숨을 걸지 못하고 몸을 사렸기에 진 것이다. 지금의 한국에서는 주둥이로만 떠들어 가지고는 100년이 가도 절대로 보수정권 못 찾는다. 그걸 모르면 최고의 머저리다. 전광훈이가 10여 년간 수십 수백만 명 모아놓고 목이 터지게 외쳤지만 해결된 것이 뭔가. 미안하지만 부방대 수천 명이 모여서 아무리 떠들어봐야 달 보고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은 1905년 황성신문 주필 장지연이 쓴 사설이다. ‘오늘, 목놓아 운다’는 뜻이다. 을사늑약을 통탄하면서 울분을 쏟아내는 글이다. 다소 길지만 일부를 인용해본다. ‘아아, 슬프도다. 저 개돼지만도 못한 소위 우리 정부의 대신(大臣)이라는 자들은 자신의 영화와 이익을 바랄 뿐 위협에 겁먹어 뒷걸음치고 벌벌 떨면서 매국의 도적이기를 감수하였다. 아아, 사천 년의 강토와 오백 년의 사직을 타인에게 받들어 바치고 이천만 동포를 노예로 몰아넣었으니, 저 개돼지보다 못한 외무대신 박○○과 각 대신들이야 새삼스럽게 꾸짖을 것도 없거니와 명색이 참정대신인 자는 정부의 수석임에도 단지 부(否)자로써 책임을 면하여 명예 구함을 꾀하였던가. …아아, 원통한지고! 아아, 분한지고! 우리 이천만 동포여, 노예된 동포여! 살았는가? 죽었는가? 단군 기자 이래 사천 년 국민 정신이 하룻밤 사이에 홀연 멸망하고 말 것인가? 원통하고 원통하다. 동포여! 동포여!’ 국권을 다른 나라에 갖다 바치고 2000만 백성을 노예 신세로 만든 것을 통탄하며 원통하고 원통할 뿐이라는 피끓는 외침은 절절하지만 나라가 그 지경이 된 것은 몇몇 대신(장관)들만의 잘못인가.
유튜브 나의 사랑하는 딸 이하은TV(2025.5.29), 〈국제선거감시단 충격보고〉, “이미 한국은 홍콩 2.0버전. 중국이 개입한 부정선거 확실. 문재인의 경찰협약 후 중국공안 한국에서 준군사행동하고 있다는 미국 국제선거감시단 금일 한국사전 투표 후 충격보고”라는 결론은 대한민국 체제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 감시단이 유엔에서 발표하는 날 대한민국은 자유주의 체제의 조종을 울린다. 선거는 무슨 선거인가? 불법 탄핵을 두 번씩 하고 또 선거를 한다고 한다. 남의 것을 빼앗는 것은 순리가 아니다. 결론은 [누가복음 20장 19-26절]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예수님께서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고 물으시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은 로마의 지배 아래 있는유대인들은 로마에 세금을 내는 것이 마땅하며….” 카톡 강명섭70(2025.05.16), 해외 교포 투표율을 보면 누가봐도 부정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외국에서 오래 채류한 국민은 곧 알게 된다. 중국공산당은 늘 그렇게 투표를 한다. “상하이총영사관 투표소 83.27%, 주중국대사관 투표소 82.30%
수많은 비리와 불법 탈법으로 점철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건재한 까닭은 전혀 다른 데에 그 요인이 있다. 일반적으로 민주당 충성도에 달려있는 게 아니냐는 생각을 하겠지만, 이는 세상 이치를 모르는 오산(誤算)이다. 이재명 뒤에는 주사파가 있고, 주사파 뒤에는 북괴가 있으며, 보다 큰 세력으로 북괴와 다른 목적을 품고 있는 중국공산당이 힘의 배경으로 존재하고 있다. 이재명의 지지율은 30% 중반이다. 거의 고정 수준이다. 아무리 형수 박인복 씨에 대한 욕설 녹음 파일이 넘쳐나도 30%는 고정적이다. 대장동부터 대북송금사건까지 범죄가 늘어나도, 여전히 30% 중반 지지율을 고수하고 있다. 이 흔들리지 않는 지지율의 배경에 순수한 민주당 지지 세력만 존재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불가사의한 이 현상 뒤에는 포기하지 않는 북한의 적화통일전략이 있고, 중국공산당의 한반도 속국화 전략이 진행되고 있음이다. 따라서 북한과 중국공산당이 있는 한 민주당과 이재명의 지지율은 흔들릴 수 없다. 그러나 지지율 45%가 되지 못하면 대통령 꿈은 접어야 한다. 고로 이재명은 지지율 10% 더 올리기에 당력을 집중할 것이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10%를 극복하여 정권을 잡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