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투표를 하다 걸린 서울 강남구 대치2동 박모 선거사무원(강남구청 보건행정과 공무원)이 1일 구속된 가운데 서울 신촌에서도 한 사람이 두 번 투표하는 장면이 청년 유튜버에 포착돼 ‘부정선거의 메카’로 의심받는 중앙선관위의 선거 관리가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친절한별님TV가 1일 공개한 동영상에 의하면 서울 신촌투표소에서 흰색 티셔츠와 검정 백팩을 맨 여성이 20여 분 시차를 두고 두 번 투표소에 들어가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 있다.
영상 1초와 영상 20초에 머리 모양도 동일한 같은 인물이 두 번 등장한다.
선거에 참여한 국민의힘과 무소속 황교안 후보 캠프, 그리고 미국에서 온 국제부정선거 감시단 등이 함께 전수조사를 해야 할 상황이다.
공직선거법에서 성명을 사칭하거나 신분증명서를 위조·변조하는 등의 방법으로 투표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다음은 친절한별님TV 앵커가 전한 유트뷰 전문이다.
“서울 신촌 사전투표소 충격의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흰색 티셔츠에 검정 백팩을 맨 여성을 주목해 주세요. 투표소에 들어가기 직전 줄 서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불과 20여 분 뒤 같은 여성이 또다시 줄에 서 있습니다. 이미 한 번 투표를 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다시 줄에 선 겁니다. 머리 모양도 모두 동일합니다.
이럴 수가 있습니까? 영상 1초 영상 20초 같은 인물이 두 번 등장합니다. 우리는 지금 정말 공정한 선거를 하고 있는 걸까요?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선거 이런 일이 있어도 되는 겁니까?
사전투표 현장에서 속수무책으로 벌어지고 있는 충격적인 부정 정황들 가만히 지켜만 보시겠습니까? 중앙선관위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혹시 이 모든 것들이 선관위가 주관하는 건 아닐까요? 국민이 나서야 합니다. 국민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합니다. 결론은 부정 정황들이 끊이지 않은 이번 6.3 대통령 선거는 원천무효입니다.”
▲참조 영상: (충격) 신촌 사전투표소에서 중복 투표하는 여성 포착
https://www.youtube.com/shorts/piW3MAf0l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