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3일 실시된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이후, 전국 곳곳에서 선거 부정 의혹이 속출하고 있다. 정치권 일각과 시민 활동가들은 이미 “민주주의의 위기” “대한민국 체제 전환의 갈림길”이라는 극단적 표현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제기된 부정선거 의혹은 단순한 절차상의 실수가 아닌 ‘시스템적으로 설계된 조작’이라는 강경한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선후보였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 그리고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 스티브 배넌이 제기한 발언은 파문을 키우고 있다. 이들은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지목하며, 선거 전 과정에서 조직적인 조작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선 결과가 나온 직후 입장문을 준비하지 못하는 해프닝을 보였던 미국 백악관은 하루 뒤 “한미동맹은 여전히 굳건하다"면서 "한국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렀지만, 미국은 여전히 세계 각국 민주주의 국가에 대한 중국의 개입(interference)과 영향력(influence) 행사를 우려하며 이를 반대한다”고 이례적인 성명을 냈다. 스티브 배넌의 ‘선관위=범죄조직’ 발언, 국내 정치권 강타 2025년 6월 4일, 미국의 보수 성향 정치 프로그램 ‘워룸(War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전국 각지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 미흡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 체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오후 6시 현재 대선 투표 관련 112 신고는 전국에서 614건이 발생했고, 투표방해·소란도 175건이 일어났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아람고등학교 제3투표소에선 50대 여성 유권자 A씨가 투표를 시도하다가 자신의 이름란에 이미 다른 사람의 서명이 기재된 사실을 발견했다. 확인 결과, A씨와 이름과 한자까지 동일한 87세 고령 유권자가 A씨 몫의 투표용지를 수령해 투표한 사실이 드러났다. 생년월일과 주민등록번호 등 기초적인 본인 확인 절차 없이 투표가 진행된 것이다. A씨는 현장에서 항의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선관위는 뒤늦게 해당 동명이인을 현장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며, A씨에겐 투표 기회를 다시 제공했다. 사건 당시 A씨의 남편은 “기본적인 신분 확인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관리가 반복되면 부정선거로 번질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와 유사한 사례는 같은 날 안양시에서도 발생했다. 안양 동안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 수령인란에 유권자의 성씨와 전혀 다른 ‘朴’자가 기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투표를 하다 걸린 서울 강남구 대치2동 박모 선거사무원(강남구청 보건행정과 공무원)이 1일 구속된 가운데 서울 신촌에서도 한 사람이 두 번 투표하는 장면이 청년 유튜버에 포착돼 ‘부정선거의 메카’로 의심받는 중앙선관위의 선거 관리가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친절한별님TV가 1일 공개한 동영상에 의하면 서울 신촌투표소에서 흰색 티셔츠와 검정 백팩을 맨 여성이 20여 분 시차를 두고 두 번 투표소에 들어가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 있다. 영상 1초와 영상 20초에 머리 모양도 동일한 같은 인물이 두 번 등장한다. 선거에 참여한 국민의힘과 무소속 황교안 후보 캠프, 그리고 미국에서 온 국제부정선거 감시단 등이 함께 전수조사를 해야 할 상황이다. 공직선거법에서 성명을 사칭하거나 신분증명서를 위조·변조하는 등의 방법으로 투표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다음은 친절한별님TV 앵커가 전한 유트뷰 전문이다. “서울 신촌 사전투표소 충격의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흰색 티셔츠에 검정 백팩을 맨 여성을 주목해 주세요. 투표소에 들어가기 직전 줄 서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21대 대통령 선거에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일 "사전선거에서 부정선거 증거를 확보했으니 여기서 멈출 것"이라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직을 사퇴했다. 황 후보는 이날 한 유튜브 방송에서 “마지막 힘을 총집결해야 되기 때문에 제가 김문수 후보를 돕겠다. 김 후보가 하는 일을 지지하겠다”며 “후보직을 사퇴하고 김 후보를 도와서 반드시 정권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이제 마지막 남은 한 가지 과제가 부정선거를 막는 일”이라며 “다행히도 김 후보는 사전선거 폐지 등 부정선거를 고치겠다고 하는 것을 공약한 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절체절명의 과제는 이재명이 당선되는 것을 막아야 하는 것”이라며 “반국가 세력과 싸울 수 있는 후보도 김 후보”라고 말했다. 황 후보는 4월 대선에 출마하면서도 ‘부정선거 척결’을 외쳤다. 그는 당시 출정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부정선거를 밝혀내기 위해 대통령직을 걸고 용감하게 나섰지만, 부정선거 세력에 의해 불법체포 되고 불법 구속까지 됐다가 탄핵당했다”며 “부정선거를 바로 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살리겠다”고 말했다. 부정선거부패방지대
‘대한민국 부정선거의 거악(巨惡)’으로 회자되는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31일 6.3 조기대선이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에 대해 “관리상 미흡함이 일부 있었다. 유권자 여러분께 혼선을 빚게 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노 위원장은 31일 발표한 대국민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힌 뒤 "앞으로 있을 선거일 투표에서는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명선거 캠페인과 부정선거 감시 운동에 대해선 투표 방해 행위라며 엄단 의지를 표명해 사과의 진정성이 의심되고 있다. 노태악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성동구 선관위 합동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선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문제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밝혀 엄정한 법적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노 위원장은 전국에서 부실 선거 주장이 다수 제기되는 만큼, 사전투표 관리 등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그는 “관외 사전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와 함께 우체국을 통해 주민등록 관할 구·시·군 투표소로 접수하게 된다”며 “정확히 확인 점검하는 과정을 살피기 위해 왔다”고 설명했다. 투표지에서 개표하라는 부정선거 방지 단체의 요구를 일축한 셈이다. 서
6월 3일 조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사전투표 과정에 대한 부정 의혹이 제기되며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선거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선거감시단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선거 참관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데 이어, 각종 절차적 미비와 대리투표, 기표된 투표용지 배부 등 심각한 사건들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국내외 감시단체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제 모니터링팀 “선관위, 외부 감시단 참관 거부…공정성 의문” 미국 백악관과 국방부 출신 안보·외교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선거감시단(IEMT)’은 한국 선거 시스템의 투명성을 점검하기 위해 방한했으나, 선관위는 이들의 참관 요청을 거절했다. IEMT 단장인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 대사는 “미국은 외부 감시단을 환영하지만, 한국 선관위는 그 문을 닫았다”며 유감을 표했다. 선관위는 특정 단체나 국가에 참관을 허용할 경우 공정성 시비가 생길 수 있다는 이유로 거절 결정을 내렸다. 사이버 보안 점검 요청 역시 “중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은 비공개 대상”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국제공정선거연합 “선관위의 정치적 중립 훼손 우려” 국제공정선거연합(NEIA)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3차례의 대통령 후보 초청 TV토론회가 27일 마무리 된 가운데 역대 대부분의 유력 대선 후보가 통과의례처럼 진행돼 온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의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불참하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관훈클럽 관계자는 28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는 없다”고 말했다. 김승련 관훈클럽 총무는 8일 회원들과 만나는 중 “그동안 이 후보 측과 다각도로 접촉을 하며 토론회 참석을 권유했으나 부정적인 반응”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때 ‘대통령 응모자 예비 면접장’으로 불릴 정도로 권위 있는 관훈클럽 토론회는 지난달 30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시작으로 이달 6일엔 예비후보 신분으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8일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출석시켜 호된 검증을 했다. 각 후보들은 관훈클럽에서 지명한 패널들의 날카롭고 예민한 질문에 답하는라 땀을 뻘뻘 흘려야했다. 이준석 후보는 국민의힘 최종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한덕수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아내의 무속 관련 질문을 받아야 했고, 김문수 후보는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압박성 질문에 토론 시간 내내 시
국제선거감시단이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감시하기 위해 방한한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폭탄성 발언이 터져 나왔다. 5·18과 시리즈와 부정선거 연속 보도로 유명한 허겸 스카이데일리 기자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1월 16일 보도해 큰 반향을 일으킨 ‘12.3 계엄 날 중국 간첩단 99명 체포 후 미국령 압송’ 관련 기사에 대해 “이 기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느냐. 가짜뉴스가 아니다. 오늘 아주 중요한 정보를 하나 공개하겠다”라고 운을 띈 뒤 “그 보도의 취재원 7명 중 한 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의 배우자이자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 즉 현직 미국 대통령의 가족”이라고 놀라운 주장을 했다. 허 기자는 “한국 정부가 이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기소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자신을 구속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사에서 해당 작전은 한국 내에서 이루어졌고, 평택을 거쳐 오키나와를 경유해 미국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허겸 기자는 그 기사가 가짜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고, 지난주엔 구속영장까지 청구됐다가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허 기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작전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이 체포됐다’는 특종 기사를 작성한 전국종합일간지 스카이데일리의 허겸 선임기자(전 특별취재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허 기자가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기사를 온라인에 유포해 선관위 직원들의 공무 집행을 방해했다는 황당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명예훼손 등)를 적용했다. 해당 기사는 1월 16일 오전 6시40분 스카이데일리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해당 기사에서 허 기자는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일, 경기도 수원시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이 체포돼 주일미군기지로 압송됐다”고 보도했다. 허 기자와 스카이데일리는 이후 속보를 통해 체포된 중국인 간첩들의 이후 행적 등을 꾸준히 보도해 왔다. 특히 노상원 전 보안사령관이 민간인 신분으로 중국인 간첩 체포 현장을 지휘한 것까지 취재 보도해 비밀작전 주체인 미국의 군‧정보기관의 견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보기관은 중국인 체포 비밀작전 휴민트 참여자의 일원이자 초기 기사 제보자 중 한 명인 안모 씨를 스카이데일리에 보내 해당 기사들을 ‘삭제’하려 시도했으나 신문사 측의 거부로
국제선거감시단이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감시하기 위해 방한한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폭탄성 발언이 터져 나왔다. 5·18과 시리즈와 부정선거 연속 보도로 유명한 허겸 스카이데일리 기자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1월 16일 보도해 큰 반향을 일으킨 ‘12.3 계엄 날 중국 간첩단 99명 체포 후 미국령 압송’ 관련 기사에 대해 “이 기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느냐. 가짜뉴스가 아니다. 오늘 아주 중요한 정보를 하나 공개하겠다”라고 운을 띈 뒤 “그 보도의 취재원 7명 중 한 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의 배우자이자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 즉 현직 미국 대통령의 가족”이라고 놀라운 주장을 했다. 허 기자는 “한국 정부가 이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기소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자신을 구속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사에서 해당 작전은 한국 내에서 이루어졌고, 평택을 거쳐 오키나와를 경유해 미국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허겸 기자는 그 기사가 가짜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고, 지난주엔 구속영장까지 청구됐다가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허 기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작전이
만약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우파 후보가 당선되었다고 해서 정치적 안정이 찾아올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렵다. 국회가 이미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친중·친북 성향 세력에 의해 견고히 장악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과거 윤석열 대통령 시기의 사례를 되돌아보면, 이러한 우려가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당시 민주당은 국회 다수 의석의 힘을 이용하여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려던 주요 국정 과제들을 의도적으로 차단하고, 장관과 주요 공직자에 대한 임명 동의를 계속 거부하며 행정부 기능을 무력화했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히 정파적 갈등을 넘어 국가 전체의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분열까지 초래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당시 집권 여당조차 정치적 이해관계와 개인적 이익을 우선하며 대통령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고, 이는 결국 대통령 탄핵으로까지 이어지는 내부 분열의 원인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국회는 탄핵안을 통과시켰고, 최종 결정은 헌법재판소의 손에 넘어갔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이력을 들여다보면 과거 공산주의적 성향을 지닌 단체나 활동과 연관된 정황이 적지 않았다. 당시 재판관들이 법리적 엄정성보다 정치적, 이념적 편향성을 우선했다는 비판이 거세게 제기되었으며
중국이 대한민국 공산화를 위해 국내에서 언론 공작을 벌이고 있는 확실한 증거가 드러났다. 중국이 가짜 언론사들을 만들어 한국에서 공작 활동을 한 것이 밝혀진 셈이다. 신인균의 국방TV 시큐리티 뉴스는 18일 방송에서 “중국은 도대체 왜 존재하는지 알 수 없는 ‘피플스닷컴코리아’라는 한국어 뉴스 사이트를 운영하며 중국공산당에 대한 선전 자료를 한국 국민에게 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는 “중국공산당 관영매체인 인민일보 선전부를 우리 국민에게 그대로 전하는 것인데, 드러내놓고 하는 이런 작업 외에도 국내 언론을 사칭한 가짜 언론사까지 만들어 공작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중국이 국내 언론사 이름을 도용한 사이트들을 대거 개설해 한국어로 중국 공산당에 유리한 뉴스들을 쏟아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향력 공작을 하고 있는 것으로 국가정보원 조사 결과 확인되었다”고 보도했다. 시큐리티 뉴스에 따르면, 국정원은 서울신문‧제주일보‧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들의 이름을 그대로 도용하거나 대구뉴스‧서울데일리뉴스‧블루뉴스‧인터랙티브뉴스 등 국내 언론과 유사한 이름을 사용하는 뉴스 사이트 계정들을 적발했으며 이들은 모두 중국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이트들
Photo by Greg Schneider on Unsplash 최근 정치권과 언론에서 '내란'이란 단어를 이용해 윤석열 대통령을 불법적으로 탄핵시키고 형사 재판까지 진행하는 등 논쟁이 뜨겁다. 심지어 '내란 수괴'라는 용어까지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수괴'라는 단어는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법률 용어가 아니며, 주로 북한에서 남한 정권을 비방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어떻게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을 두고 북한식 용어인 '내란 수괴'라고 부를 수 있는가? 과연 누가 진정한 내란 세력인가? 내란이란 본래 국가 내부에서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여 일으킨 분쟁이나 전쟁을 뜻한다. 현재 정권을 합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대통령이 국가 안보를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해서 내란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정권을 합법적으로 가진 대통령이 국가를 안정화시키고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을 두고 내란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정치적 선동에 불과하다. 오히려 국민이 선출한 합법적 대통령을 정치적 음모와 결탁한 종북 세력과 사법부 내 특정 정치세력이 불법적으로 탄핵시킨 행위야말로 진정한 내란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치러진 총선에서 같은 성향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맡은 이후 대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의 행보를 정치적 신뢰와 도의적 책임 측면에서 비판하며 대통령 후보로서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정치권 일부 인사들은 한 전 대표의 행동에 대해 "정치적 신뢰에 큰 상처를 남겼다"며 비판하고 있다. 특히 그가 과거 윤 대통령과 정치적 동지 관계였던 점을 들어, 최근의 행보가 정치적 일관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민사회 역시 한 전 대표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많은 국민이 정치인의 기본 덕목인 신뢰와 도덕성 측면에서 그의 최근 행보가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치적 일관성이 없는 후보에게 국가의 중책을 맡기기 어렵다"는 의견이 다수 나타나고 있다. 정치 전문가들은 "한 전 대표가 대선 후보로 나설 경우 정치적 논란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본인의 정치적 입지뿐 아니라 정당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 힘 대표의 향후 행보와 이에 따른 정치적 여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보수 진영 일각에서 ‘윤 어게인(Yoon Again)!’이라는 구호가 조용히 확산되고 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권 재도전을 의미한다. 헌법재판소 만장일치 인용으로 퇴임한 윤 전 대통령이 다시 정치 전면에 나설 수 있는지, 법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구려프레스는 윤 전 대통령의 재출마 가능성을 법률적·정치적 관점에서 분석해보았다. 헌법은 ‘중임’만 금지… 공백기 후 출마는 가능? 대한민국 헌법 제70조는 “대통령의 임기는 5년으로 하며, 중임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이를 ‘한 번만 대통령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따라서 윤 전 대통령이 한 차례 임기를 마쳤다면 다시 출마할 수 없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그러나 법조계 일부에서는 “중임 금지는 연속적인 임기(연임)를 막는 것이지, 임기 사이 공백이 존재하는 재출마까지 금지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해석도 존재한다. 헌법 조문에 ‘연임’이 아닌 ‘중임’이라는 표현이 쓰였다는 점에서다. 이와 관련해 과거 헌법 개정 논의에서도 ‘전직 대통령의 일정 기간 이후 재출마’ 가능성을 열어놓자는 주장들이 일부 존재해왔다. 하지만 현재로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