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ai 생겅 이미지 

서울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녹색 등산복을 입은 중년 남성이 지퍼백에서 다수의 신분증을 꺼내며 반복적으로 투표를 시도한 사실이 시민 참관인의 관찰로 밝혀졌다. 최소 세 차례 투표소를 방문했고, 네 번째엔 손자를 데리고 등장하며 연기성 대화를 시도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참관인은 “세 번째까지는 눈여겨보다가 네 번째는 도저히 의심을 지울 수 없었다. 아이와 함께 등장해 '할아버지'라고 과하게 말하더라”며 당시 정황을 설명했다.

기자의 시각
이 장면은 농담이 아니라, 제도적 범죄 가능성이다. 하나의 가방 속 신분증들, 반복되는 등장, 연기성 대화는 사전선거 시스템의 총체적 허점을 그대로 노출시킨다. 기술이 진보했어도, 그 기술을 감시할 시스템이 없다면 민주주의는 맨몸으로 노출된 상태다.

출처: 이영돈TV ‘6.3 대선 사전선거, 그 실체를 고발한다’ : https://youtu.be/5NfpLEWWRyw?si=9wC51H0GDqGoF8sH

이 기사는 “이영돈TV”의 보도 내용을 출처로 삼아 취재·분석된 2차 보도이며, 고구려프레스는 국가적 차원의 제도 보완과 수사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