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주 현대-LG 배터리 공장에서 벌어진 대규모 이민단속 사태와 관련해 한국 노동자들의 석방 여부가 여전히 논란이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9월 4일 단속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그중 300명 이상 한국인 노동자가 포함됐다. 이후 316명의 한국인이 석방돼 전세기를 통해 귀국한 사실이 확인됐으나, 전원 귀국이 이루어졌는가?
일부 언론은 “대부분이 귀국했다”고 전하면서도, 귀국을 원하지 않은 사례나 행정 절차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고 전한다. 실제로 한 명의 한국인이 미국에 남기로 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그렇다면 아직 구류 중인 한국인 노동자가 존재하는가?
더욱 주목되는 대목은 크리스티 노엠(Kristi Lynn Noem) 미 국토안보부 장관의 발언이다. 그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대부분은 송환되겠지만, 일부(a few)는 다른 범죄 혐의로 법적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재판을 받아야 할 한국인이 존재하는가? 만약 존재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재명 정부는 답해야 한다.
* 구금된 한국인 노동자 전원이 석방·귀국했는가?
* 노엠 장관이 지적한 대로 형사 절차에 회부될 한국인이 존재하는가? 존재한다면 무슨 이유인가?
* 미국과의 협상에서 한국 정부가 확보한 합의와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해외 파견 노동자의 안전과 권익 보호는 국가의 책무다. 이재명 정부는 정확히 모든 사실을 솔직하게 국민에게 밝혀야 한다.
※ 이 기사는 미국 주요 언론(AP, ABC, Reuters 등) 보도와 미 국토안보부 장관 발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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