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 가능성이 거론되자 전국 곳곳에서 “트럼프가 와야 대한민국이 다시 선다”는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 방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민들은 ‘자유의 동맹자’, ‘정의의 지도자’로 불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기대하며 환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부정선거와 종교탄압, 정치보복이 짓누르는 현실한국 사회는 부정선거 의혹, 종교 자유 탄압, 정치보복과 언론 통제로 병들어가고 있다. 정권을 비판하는 인사와 목회자들이 구속되고, 시민단체는 감시와 탄압의 대상이 됐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구속은 ‘정의’라는 단어의 의미를 다시 묻는 상징적 사건으로 남았다. 정권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북한·중공의 이해관계를 우선하며 외교 노선을 왜곡하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국민의 메시지국민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단순한 외교 행사가 아닌 자유민주주의 회복의 신호탄으로 바라본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요구를 던진다.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재조사 촉구 종교·언론 자유의 회복과 인권 수호 연대 정치보복 중단과 사법 정의 확립 북·중 종속 외교 거부, 한미 자유동맹 강화 국민 생명 보호 중심의 정책 복귀 ■ “자유의 지도자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1조 제2항) 이 헌법 조항은 경찰의 존재 이유를 단 하나로 규정한다. 경찰은 정권이 아닌 국민의 명령에 복무해야 한다. 경찰권은 정권이 부여한 것이 아니라 국민이 위임한 권한이다. 헌법 제7조 제1항은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고 명시하고, 헌법 제21조는 언론·출판의 자유를 절대적으로 보장한다. 따라서 경찰이 언론을 탄압하거나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억누른다면, 그것은 헌법의 명령을 거역하는 반(反)헌법적 행위다. 중국 공산당의 경찰은 인민의 자유를 보호하지 않는다. 그들은 ‘인민의 경찰’이라는 이름으로 정권의 눈과 귀가 되어 시민을 감시하고, 비판 세력을 구금하며, 언론을 봉쇄한다. 이것이 정권의 방패가 된 경찰의 전형적 말로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경찰은 결코 그런 길을 걸어서는 안 된다. 1960년 자유당 정권 부정선거 당시, 정권의 하수인이 되어 국민을 폭행하고 진실을 은폐한 경찰 지휘부는 4·19 혁명 후 국민의 심판대에 섰다. 그들은 파면·구속·사형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분노 앞에 무너졌다. 역사는 냉정하다. 국민의 편에 서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1조 제2항) 이 한 문장은 대한민국 헌법의 근간이며, 군의 존재 이유를 명확히 규정한다. 군의 충성은 정권이나 개인이 아닌, 오직 헌법과 국민에게 귀속되어야 한다. 헌법 제5조 제1항은 “대한민국은 국제평화의 유지에 노력하고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고 명시하며, 군의 사명을 “국민의 생명과 자유 수호”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헌법 제7조 제1항은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고 밝히고 있다. 군인은 국가 권력의 하수인이 아니라 국민의 봉사자이며, 총구는 권력의 명령이 아닌 헌법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 진리를 잊은 군대는 언제나 독재의 도구가 되어 역사의 심판을 받았다. 중국 공산당의 군대는 ‘국가의 군대’가 아닌 ‘당(黨)의 군대’다. 그들은 인민의 자유를 지키지 않고, 공산당 정권의 생존을 위해 총을 든다. 시진핑 체제의 인민해방군은 “당의 지휘 없이는 총 한 발도 쏠 수 없다”는 원칙 아래 움직이며, 결국 인민이 아닌 권력을 위해 존재하는 정권의 군대가 되었다. 대한민국의 군은 결코 그런 길을
아미지 : 골든타임을 놓친 이재명정부 지금 캄보디아의 어둠 속에서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이 국제 범죄 조직에 의해 납치·감금되어 생사의 기로에 놓여 있다. 그러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이재명 정권은 사태의 본질을 외면한 채 총체적 무능과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는 국가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한 직무유기이자 헌정 파괴 행위다. 이재명은 즉각 하야해야 한다. 1. 인질 숫자조차 파악 못 하는 정부, 정보 충돌로 ‘시스템 붕괴’ 국민의 생명 보호가 국정의 기본임에도, 정부는 정확한 피해 규모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 외교부·경찰청 기준: 납치·감금 신고 330건 (조선일보, 2025.10.11 보도) * 국가정보원 기준: 캄보디아 범죄단지 내 한국인 규모 1000명 이상 (매일경제, 2025.10.14 보도) 두 기관의 수치가 세 배 이상 차이 나는 것은 단순한 오차가 아니라 국가 정보체계의 붕괴를 보여준다. 감금된 피해자 다수가 신고조차 하지 못한 채 ‘정보 사각지대’에 방치된 현실, 이재명 정권의 무기력한 위기관리 능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2. 외교 2차관 파견, 그러나 캄보디아 총리의 초점은 ‘여행경보 하향’ 정부는 외교부 김진아
ai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현 행정부와의 통상 및 투자 협상이 사실상 파국을 맞았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미국의 대규모 투자 요구에 서명 거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한미 간 통상 마찰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분석이다. 통화스왑 재개 거부 관측까지 겹치자 외환 시장의 불안감이 극에 달했고, 일각에서는 원·달러 환율 1,540원이 과연 한국 금융 시장의 마지막 저지선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을 던지고 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임박' 보도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이재명 정부 발표의 신뢰성 문제와 맞물려 오히려 혼란이 가중되는 분위기다. 1. 협상 파국: 이재명 정부, 트럼프 요구에 '사인 거부' 선언... '타결 임박' 보도에도 의구심만 증폭 한미 투자 협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3,500억 달러(약 490조 원)의 대미 투자금을 '선불'로 요구하며 난항을 겪어왔다. 이 같은 강경한 요구에 이재명 정부가 투자 협정에 서명할 의사가 없음을 발표하면서, 양국 협상은 사실상 결렬 수순을 밟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 임박했으며, 3,500억 달러 투자 패키지가 디테일
북한은 지난 추석 연휴를 이용해 또 한 번 존재감을 과시했다.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심야에 치러진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을 공개했고, 대한민국 대부분의 방송과 포털 헤드라인은 이를 ‘북한의 위협’이란 프레임으로 대서특필했다. 평소 같았으면 정치 이슈나 연예 스캔들이 지면을 채웠겠지만, 명절 기간의 뉴스 공백을 기가 막히게 꿰뚫은 북한은 단 한 발의 총성도 없이 한국 사회의 주목을 또 한 번 장악했다. 이쯤 되면 우리는 물어야 한다. 왜 우리는 북한의 익숙한 레퍼토리에 매번 ‘놀라는 척’하는가? 신형 무기 공개, 미사일 시험발사, 핵실험 위협, 그리고 전술핵 언급까지. 북한의 이 같은 전략은 이미 수십 년 동안 반복된 레퍼토리이며, 그 실효성 또한 과거에 비해 크게 약화됐다. 그럼에도 대한민국 언론은 북한의 자극에 매번 동일한 반응을 보이며, 위협을 과장하고 불안을 증폭시키는 보도를 반복하고 있다. 사실 북한의 열병식은 군사적 목적보다 정치적, 심리전적 목적이 더 크다. 내부적으로는 체제 결속과 충성심 강화를 위한 퍼포먼스이고, 외부적으로는 자신들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메시지를 심리적으로 주입하는 도구다. 조지프 나
50대 시골 공무원이 특검 조사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개발 특혜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고, 단 한 차례의 소환 조사 이후 자택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그는 양평군청 소속 5급 사무관이었다. 그가 남긴 자필 메모는 지금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어디에 있는지를 묻는 비통한 기록이다. 메모엔 분명히 적혀 있다. “계속된 진술 요구와 강압, 기억도 없는 답변을 강요당했다”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을 지목하라는 회유와 추궁이 있었다.” 그는 사실대로 말했지만, 거짓이라고 다그치는 특검 앞에서 자괴감에 무너졌고, 결국 “세상도 싫고, 사람도 싫다”며 세상을 떠났다. 그는 육체적 폭력을 당한 것도 고문을 받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12시간 넘는 불법 심야 조사, 회유와 압박, 모욕적인 언사 속에서 그가 겪은 고통은 시대가 바뀐 남영동의 또 다른 형태였다. 권력은 바뀌었지만 수사 방식은 여전히 비슷했고, 무엇보다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든 정권의 태도가 문제다. 특검은 “강압은 없었다”며 손을 뗐다. “식사시간도 보장했고, 안전하게 귀가시켰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의 절규는 ‘진술서까지 임의로 작성하고 도장을 찍으라고 했다’고 적고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팽창 노선은 이제 단순한 외교정책의 차원을 넘어 인류 문명 질서의 균열을 예고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中華民族偉大復興)’이라는 미명 아래, 21세기판 신(新) 제국주의 노선을 노골화하고 있다. 홍콩은 그 첫 희생양이었다. ‘일국양제(一國兩制)’ 즉 하나의 국가 두 체제를 보장하겠다는 국제적 약속은 불과 20년도 지나지 않아 무참히 깨졌다. 2019년 송환법 사태 이후 홍콩은 ‘자유도시’의 껍데기만 남았다. 민주파 언론은 폐간됐고 거리의 시민은 구속됐다. 세계가 말로만 우려할 때 중국은 이미 자유의 등불을 꺼뜨렸다. 이제 시진핑의 시선은 대만으로 향해 있다. 그는 2027년까지 ‘무력통일’을 완수하겠다고 공언하며, 남중국해와 대만해협 일대에서 군사 훈련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해군의 항모 전력은 일본과 한국을 넘어 동남아 전체를 압도한다. 미군조차 “중국의 해상굴기(海上崛起)는 현실이 되었다”고 인정할 정도다.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이 거대한 팽창 전략이 단지 군사력으로만 추진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시진핑의 침공은 ‘총성 없는 전쟁’ 곧 하이브리드(hybrid) 전쟁 형태로 전개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은 지난 20년 동안 세 차례의 시민혁명을 겪었다. 2005년 ‘튤립 혁명’, 2010년 ‘4월 혁명’, 2020년 ‘부정선거 항쟁’으로 이어진 대중 저항은 반복되는 권력 부패와 선거 조작 의혹에 맞선 시민 참여의 역사였다. 2005년에는 아스카르 아카예프 장기집권과 총선 부정이 분노를 촉발했다. 수도 비슈케크에 모인 시민들은 정부 청사로 진격했고, 결국 대통령은 축출됐다. 2010년에는 쿠르만벡 바키예프 정권의 가족 독점, 전기요금 폭등, 강경 통치가 민심을 뒤집었다. 시위대는 단기간에 권력 핵심부를 압박했고 바키예프는 권좌에서 밀려났다. 세 번째 항쟁은 2020년 10월 총선 부정사태였다. 집권 세력이 의회 다수를 싹쓸이하자 *표를 도둑맞았다”는 구호가 번졌다. 시위대는 대통령궁과 의회를 점거, 소론바이 젠베코프는 “피 흘림을 막기 위해 물러난다”며 사임했다. 국제기구의 관측과 평가도 이어졌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ODIHR)와 미국 국무부 인권보고서는 2005·2010·2020년 선거에서 매표, 행정 중립성 훼손, 공권력 개입 의혹 등을 반복적으로 지적했다. 그러나 국제사회 대응은 대체로 “감시·평가 보고서” 수준에 머물렀고, 변화를 이
ai 생성 이미지 조지아주 현대·LG 공장 한국인 노동자 대규모 구금·추방 사태와 관련해, 미국 정부는 “deep regret(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나 이재명은 이를 두고 “미국이 공식 사과했다”고 국민 앞에 발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Regret과 Apology의 본질적 차이 * Regret(유감): 외교적 완곡 표현으로, 상대국의 불편한 감정을 달래려는 제스처일 뿐이다. 책임이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며,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수준에 머문다. * Apology(사과) 잘못과 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는 강한 의미다. 국제 관계에서 사과는 대개 보상·재발 방지 조치 같은 후속 조치와 연결된다. 만약 사과(apology)였다면? 이재명의 말대로 미국이 한국에 공식 사과했다면, 그 다음 단계는 자연스럽게 뒤따라야 한다. 1. 미국 정부는 부당하게 구금·추방된 한국인 노동자들에게 보상이나 제도적 보완을 제시했어야 한다. 2. 한국 정부는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 미국에 보상을 요구했어야 한다. 3. 노동자들 역시 피해 당사자로서 법적·경제적 보상을 청구할 근거를 가졌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미국·한국 정부, 노동자 누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