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월 3일 Truth Social에 공개한 사진.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게시물에 “Nicolas Maduro on board the USS Iwo Jima”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니콜라스 마두로가 미 해군 강습상륙함 USS 이오지마(Iwo Jima) 선상에 있다고 밝혔다.
(출처: Trump Truth Social)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체포 이후 전환(transition)이 완료될 때까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운영(run)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가 체포된 이후 과도기가 끝날 때까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관리한다”고 말하며, 정권 공백 상황에 대한 직접 개입 방침을 분명히 했다.
기자회견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Truth Social 계정에 “Nicolas Maduro on board the USS Iwo Jima.”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마두로로 지칭된 인물이 미 해군 강습상륙함 USS 이오지마(Iwo Jima) 선상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견 발언과 사진 공개는 단순한 외교적 압박을 넘어, 체포 이후 국가 운영까지 포함하는 조치가 공개적으로 언급됐다는 점에서 국제 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미국은 그동안 마두로 정권을 선거 공정성 훼손, 권력 장기화, 인권 침해 등을 이유로 제재 및 기소 대상으로 규정해 왔다.
이러한 사례는 특정 국가를 직접 겨냥한 발언이라기보다는, 정권의 정통성 논란이 국제 정치 문제로 확장될 경우 어떤 대응이 뒤따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되고 있다. 정치권과 국제 관측통들 사이에서는 이번 사안이 향후 유사한 정통성 논란을 겪는 국가들을 바라보는 하나의 참고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베네수엘라 과도 운영과 관련한 구체적인 행정·법적 절차에 대해서는 추가 공식 발표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정부 측은 현재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회견 발언과 Truth Social 게시물에 대해 공식적인 확인이나 반박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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